2008. 7. 18. 17:46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들 황금한우 먹거리촌’ 개장100일 맞아
- 오는 19일 오전 10시 강진군 군동면 먹거리촌에서 기념행사 가져 -
강진군 군동면 ‘강진들 황금한우 암소 먹거리촌’이 개장 100일 기념행사를 오는 19일(토) 갖는다.
강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미 쇠고기 협상을 이겨내기 위해 연건평 800㎡ 지상 2층의 현대식건물 2동에 식육점 6개소, 식당 2개소의 ‘강진들 황금한우 암소 먹거리촌’을 지난 4월 14일 개장했다.
황금한우 암소 먹거리촌에서는 그 동안 지역민들의 사랑과 외지관광객의 꾸준한 증가로 하루 2천만 원 이상, 100일 동안 총 2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전국각지의 자치단체와 영농조합 및 한우협회 등에서 30여회의 선진지 견학 등 전국적 한우 먹거리촌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100일 고객감사 기념행사에는 그동안 성원해 주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코자 국거리(정육), 불고기를 30%-4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행운추첨을 통해 꼬리, 사골, 우족 등 다양한 한우 관련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제공되며 노래자랑, 각설이 공연 등 푸짐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먹거리촌 김영균 대표는 “오직 친절과 양질의 한우고기를 제공하여 다시 찾을 수 있는 강진명소로 가꾸어 나갔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김병용 축산팀 담당은 “황금한우 암소 먹거리촌이 연간매출 100억 이상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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