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잉어치어 40천미 방류
2008. 8. 4. 10:37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잉어치어 40천미 방류
- 친환경 농업특구인 옴천면 개산리 남당보에서 -
강진군이 친환경 농업특구인 옴천면 개산리 남당보에 잉어치어를 방류하는 행사를 지난 7월 30일 가졌다.
이날 잉어치어 방류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해양바이오 연구원 내수면시험장에서 분양한 5∼ 7cm크기의 잉어치어 40천미를 방류했다.
주위환경의 적응력이 뛰어난 잉어는 주로 바닥이 진흙이고 물 흐름이 느린 큰 강이나 하천에서 물속 곤충이나 미생물 등을 잡아먹고 3년 후 30cm정도로 성장한다.
또 붕어와 생김새가 비슷한 잉어는 오래 전부터 식용이나 약용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산후 조리나 보양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강진군 해양수산팀 김영기 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어종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풍성한 어족자원조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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