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남도 맛 문화를 일으킨다

2008. 8. 8. 09:27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남도 맛 문화를 일으킨다

- 농림부의 신활력 사업 우수모델로 재정 인센티브 1억원 지원 받아 -

 

 강진군이 ‘2008년도 농촌활력증진사업 우수모델 공모사업’에 입상하여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7일 군에 따르면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촌활력증진사업 우수모델 공모사업 인재양성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농림부의 농촌활력증진사업 공모사업은 우수모델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우수모델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신활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70개 시&8228;군을 대상으로 시장개척모델과 성과관리모델, 인재양성모델 등 3개 분야의 평가를 거쳐 최종 21개 우수모델을 선정했다.

 

 강진군은 ‘남도식객 50만명 유치를 위한 남도 맛 문화진흥회 운영모델’로서 강진의 대표음식인 한정식을 비롯한 맛 문화, 맛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핵심 인재양성계획이 높게 평가됐다.

 

 한편 강진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역사와 전통이 깃든 한정식의 조리기법과 식단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무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