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이 최선
2008. 8. 8. 09:30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이 최선
- 강진군,신증후군(유행성)출혈열 무료 예방접종 실시-
강진군 보건소(소장 장동욱)는 관내 10개 보건지소와 함께 농촌지역주민과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 등 감염우려가 있는 대상자 2,500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9월22일까지 신증후군 출혈열(유행성 출혈열)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급성발열과 출혈경향, 요통, 신기능 부전이 특징이고 야생 들쥐 등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염이 된다. 환자의 대다수인 76%가 농촌에서 발병하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치사율은 15%정도이다.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을 처음 하게 되는 사람은 한 달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해야 하고 12개월 뒤에 1회 접종을 다시 받아야 한다고 강진군 보건소는 밝혔다.
강진군 보건소 예방의약담당(윤상봉)은 “주로 가을철 추수기에 발생되는 발열성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작업이나 활동 시 답답하더라도 장화나 긴 옷을 반드시 착용하여 가능한 한 피부의 노출을 적게 해야 하며, 풀밭이나 잔디에 옷을 말리거나 눕지 않도록 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반드시 목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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