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가 주렁주렁
2008. 8. 22. 09:42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고구마가 주렁주렁
- 강진군 신전면, 신림제2동사무소 자치위원회 초청 농촌.문화체험 가져 -
강진군 신전면(면장 박길백)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신림제2동사무소 자치위원회(위원장 오교범)주민 40명을 초청해 도&8228;농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초청된 신림제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5년 신전면과 자매결연를 맺고 해마다 도.농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도시와 농촌의 상생의 길을 여는데 상호 협력하고 있다.
신림제2동 자치위원회 주민들은 이날 1,600㎡ 크기의 밭에서 고구마를 직접 캐어보기도 하고 시식회를 가지는 등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었다.
또한 신전면에서 생산된 친환경쌀, 웰빙잡곡, 마늘, 된장 등의 3백 1십만원의 우수한 지역농특산물을 구입했다.
특히 7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강진청자문화제 관람과 청자 제작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오교범 신림제2동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농촌의 푸근하고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꼭 오겠다"고 말했다.
박길백 신전면장은 “친환경적으로 재배된 농특산물에 대해 국내산과 품질보장을 신뢰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 도시간 교류활동 및 횟수를 늘려 주민들의 소득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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