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지적재산권 침해사범 3435명 검거

2008. 9. 5. 09:00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경찰청은 지식산업 보호 및 국가신인도 제고를 위해 지난 7월1일부터 2달간 지적재산권 침해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총 3435명(2696건)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상표권 침해사범이 2463명(1876건)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컴퓨터 프로그램 사범 586명(457건), 저작권침해 사범 386명(36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불법복제방지 및 저작권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같은 기간 부정식품 유통사범 단속도 실시해 485명(390건)을 검거했다. 

[시민일보 2008-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