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의 발자취를 따라
2008. 10. 30. 10:16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선조의 발자취를 따라
- 강진군 도암면 이장단 ,울릉도·독도 현장 탐방 -
강진군 도암면 이장단 40명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국토 최동단인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일본의 독도 망언을 비롯하여 과거 조선시대부터 강진군을 포함한 호남지방 주민들의 어로 작업이 울릉도 및 독도에 까지 걸쳐 이루어 져 이번 독도 방문단을 결성해 이루어졌다.
도암면 이장단(단장 김광호)은 2시간 동안 독도에 머무르면서 국토영토권 수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독도경비대(대장 강석경)에 도암면에서 생산된 전국 12대 브랜드 쌀인 봉황쌀 20kg 10포대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광호 단장은 “1882년 울릉도 감찰사 이규원의 보고서에 의해서도 이곳 주민의 80% 정도가 전라도 출신이었다고 기술하고 있다”며 “비록 이번 탐방이 뱃길을 통해 진행 되지는 않았지만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독도경비대 강석경 대장도 “전라도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이루어진 이번 방문도 중요하지만 독도를 결코 외롭지 않다 것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만남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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