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앗아가는 짝퉁차부품 판친다

2008. 10. 30. 17:33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비순정품, 시중 유통되는 전체부품의 약 30% 차지
조악한 품질로 대형사고 유발
`순정부품은 곧 생명부품` 인식 확산 절실
 

 

중국만 `짝퉁천국`인 것은 아니다. 국내에서도 핸드백, 의약품, 의류에 이르기까지 `짝퉁`이 무차별적으로 확산되면서 기업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생필품으로 자리잡은 자동차의 짝퉁 애프터서비스(A/S)부품은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 자동차 문화가 급성장했지만 아직까지 자동차 순정부품 사용에 대한 인식이 미흡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데일리는 짝퉁이 판치는 자동차시장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정확한 순정부품 사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3회에 걸쳐 살펴본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운행중인 자동차 대수는 총 1650만대. 차량대수가 많아지면서 A/S용 부품시장의 규모도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전체부품의 30% 가량이 중고·재생을 비롯한 비순정품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범퍼·오일필터·에어클리너 등 교환 빈도가 잦은 부품은 50% 이상이 ... 전체내용보기 CLICK ☞

 [이데일리 200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