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광주 신세계에서 농수특산물 특별전 개장

 

 

강진군, 광주 신세계에서 농수특산물 특별전 개장

-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32개 업체 171개 품목 선보여 -

 

강진군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특별전이 12일 광주 신세계백화점 식품매장에서 개장되어 광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광형 강진부군수, 이삼현 군의회 의장, 이장환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허승택 농협강진군지부장과 강진향우, 관내 기관단체장, 광주시민 등이 300여명이 참석해 강진군 농수산물의 풍성함을 함께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광주 신세계 청자골 강진군 향토 특산물전에는 친환경쌀를 비롯해 과채류, 버섯류, 축.수산물, 옴천 토하, 전통된장, 한지공예 등 32개 업체에서 171개 품목을 출품했다.

  

이날 오전 오후로 나누어 실시된 10개 품목에 대한 반짝세일(할인)행사와 3만원～5만원 구매고객 200명에게 사은품으로 친환경쌀 샘플을 증정해 강진향우들과 광주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진군 조상언 유통팀장은 “개장 첫날부터 많은 향우들과 광주시민들이 찾아 강진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특산물의 인기를 실감했다”며 “행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