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마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2008. 11. 17. 14:49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오지마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강진군, 경찰서, 한전, 등 생활민원 600여 건 처리-
‘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을 찾아 무료진료를 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를 무상 수리해주며, 한전에서는 전기 누전으로 화재위험이 있는지 여부를 점검’해 주는 등 강진군이 실시한 기관.단체 합동 현장민원실이 600여건의 생활민원을 해결하고 올 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이 올해로 8년째 시행하고 있는 오지마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기관단체별로 12개 반 26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건강진료, 경찰민원, 건강보험상담, 농기계수리, 지적측량, 가축질병상담 등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문제점들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했다.
특히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농어촌 무료건강상담코너는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의 특성상 감기약 등을 무료로 공급받기도 했으며, 한전 강진지점에서는 누전위험과 요금체계변경 등의 민원을 해결해주었다.
또 강진경찰서에서는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 캠페인과 도로 위험지역 마을에 야광조끼와 헬멧, 모자 등을 무료로 지급했으며, 국민건강보험 강진지사에서는 보험급여 여부와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내역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군 백종일 민원팀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많이 주어 호응도가 높은 시책으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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