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17. 14:52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김영록 국회의원, 강진다산강좌 특별강연 가져
- ‘농업에서 미래 찾기’란 주제로, 지역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 참석 -
강진군수를 지낸 김영록 국회의원이 ‘제182회 강진다산강좌’에서 ‘농업에서 미래찾기’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지난 7일 강진군 문화회관에서 가진 강연에는 황주홍 강진군수, 나종식 행정동우회장, 행정동우회원, 기관단체 임직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한미FTA 후속조치가 미흡한 상태에서 특히 농민에게 충분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한미FTA 비준동의안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역설했다.
이어 “고금대교에 LED야광조명은 빠른 시일 내에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진에서 마량간 국도 23호선의 조기확장과 고금과 신지간 연륙교가 조기에 완공되면 교통이 보다 더 편리해져 해남~강진~완도간 환상의 관광권이 조성되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게 될것이다”고 밝혔다..
김영록 국회의원은 완도군 고금면에서 출생하여 강진군수, 완도군수, 행정자치부 총무과장, 전라남도행정부지사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후 제18대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에 당선되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강진군은 2007년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지역 교육환경의 대안을 찾고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수준 높은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군민의식 함양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 강진다산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내고향강진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둑솜씨 드러낸 노익장열기 (0) | 2008.11.17 |
---|---|
강진군 지주식 돌김생산 준비“끝” (0) | 2008.11.17 |
오지마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0) | 2008.11.17 |
강진농특산물 대도시 직판으로 판로개척 (0) | 2008.11.17 |
가을철 발열성 질환 조심하세요! (0) | 2008.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