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배추로 만듭니다!

2008. 11. 27. 11:22내고향강진의 향기

 

 

무공해 배추로 만듭니다!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 부녀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용 배추를 절이느라 부산하다.

 

무농약 재배로 마을 밭에서 생산된 이 배추는 신기마을 부녀회원들이 농한기를 이용해 절임배추나 김장을 직접 담아 판매할 계획으로 올 해 처음 시도를 하고 있다.

 

김미란 부녀회장은 “된장마을로 유명한 마을 특징을 살려 회원들의 공동작업을 통해 마을기금을 조성하고 조성된 기금은 마을 어르신들 간식이나 행사에 사용하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