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대 국제사이버 짝퉁 판매조직 검거<목포세관>
2008. 11. 28. 15:01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80억대 국제사이버 짝퉁 판매조직 검거<목포세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가짜 명품 가방, 시계 등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해온 국제 짝퉁 판매 조직이 세관에 붙잡혔다.
목포세관은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해 중국에서 밀반입된 루이뷔통, 샤넬 등 가짜 명품 가방, 시계 등을 판매한 혐의(상표법위반)로 강모(32)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중국에 거주하는 강씨 등은 '제키닷컴(jjecky.com)'이라는 웹사이트를 개설한 후 인터넷으로 물품을 주문받아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루이뷔통 가짜가방 등 5천600여 점(진품가격 80억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한국에 서버를 두고 실제 운영은 중국 광둥성에서 하면서 쇼핑몰 연락처로 중국 인터넷 전화, 임대 전화 등을 사용하고 상품대금 입금 계좌를 차명으로 만들어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중국 내 수집책, 한국 내 통관책, 국내 배송책 등 역할을 철저히 분담해 판매하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세관은 전했다.
목포세관은 지난달 중순 이들이 밀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관련 인터넷 사이트, 국내 물류회사, 도매상 등을 파악한 후 배송처, 판매처, 택배회사 등 13곳을 압수수색해 300여 점에 달하는 짝퉁 가방과 지갑, 시계 등을 증거품으로 압수하고 이들이 물품을 판매하고 차명계좌에 보관 중이던 판매대금 2천100만원을 범죄수익은닉처벌법(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몰수하려고 절차를 밟고 있다.
세관 관계자는 "일반 네티즌 뿐만 아니라 국내 전문 짝퉁 도·소매상들도 이들로부터 짝퉁 물품을 대량으로 산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세관은 지난 1월에도 인터넷 사이트로 36억원 상당의 중국산 짝퉁을 판매한 2명을 적발하고 4개 사이트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이트 차단 요청을 한 바 있다.
목포세관은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해 중국에서 밀반입된 루이뷔통, 샤넬 등 가짜 명품 가방, 시계 등을 판매한 혐의(상표법위반)로 강모(32)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에 서버를 두고 실제 운영은 중국 광둥성에서 하면서 쇼핑몰 연락처로 중국 인터넷 전화, 임대 전화 등을 사용하고 상품대금 입금 계좌를 차명으로 만들어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중국 내 수집책, 한국 내 통관책, 국내 배송책 등 역할을 철저히 분담해 판매하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세관은 전했다.
목포세관은 지난달 중순 이들이 밀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관련 인터넷 사이트, 국내 물류회사, 도매상 등을 파악한 후 배송처, 판매처, 택배회사 등 13곳을 압수수색해 300여 점에 달하는 짝퉁 가방과 지갑, 시계 등을 증거품으로 압수하고 이들이 물품을 판매하고 차명계좌에 보관 중이던 판매대금 2천100만원을 범죄수익은닉처벌법(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몰수하려고 절차를 밟고 있다.
세관 관계자는 "일반 네티즌 뿐만 아니라 국내 전문 짝퉁 도·소매상들도 이들로부터 짝퉁 물품을 대량으로 산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세관은 지난 1월에도 인터넷 사이트로 36억원 상당의 중국산 짝퉁을 판매한 2명을 적발하고 4개 사이트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이트 차단 요청을 한 바 있다.
'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속의 저작권 이야기 (0) | 2008.12.05 |
---|---|
시가 100억원대 짝퉁 루이뷔통 日반출하려던 일당 검거 (0) | 2008.11.28 |
국제 사이버 짝퉁 판매조직 검거 (0) | 2008.11.28 |
[남양주] 120억 원대 짝퉁 명품 운반 50대 검거 (0) | 2008.11.28 |
지자체별 위조상품 단속실적 공개된다…지자체간 경쟁유도 (0) | 2008.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