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사업시책 돋보이네!

 

축산사업시책 돋보이네!

- 강진군, 전라남도 축산사업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

 

강진군이 2008 전라남도 축산사업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에서 한·미 FTA 체결 등 급변하는 축산 분야의 여건 변화에 맞추어 축산업 경쟁력 제고 및 축산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한우 시책 사업 등 7개 분야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 했다

 

강진군은 그동안 사료 값 상승으로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조사료 재배면적을 1000㏊로 전년대비 100%이상 확대 생산하여 축산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2012년 분뇨해양투기 금지에 따른 가축분뇨자원화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연간 1000ha 이상 자연순환형 농업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가축분뇨액비 유통센타를 유치해 완전 부숙된 양질의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하여 그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악취문제, 분뇨처리에 대한 고민 등을 해소했다.

 

이에 따라 경종농가의 화학비료 대체효과로 명실 공히 자연순환농업체계를 구축하여 양돈농가와 경종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축방역 예찰과 소독으로 AI(조류인플루엔자) 등을 조기 예방, 가축전염병 예방 청정지역으로 수년간 유지해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가축을 사육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기여한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강진군 최기남 축산팀장은 “앞으로 축산농가에 더욱 도움이 되는 다양한 축산시책을 추진하여 지자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