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내기 외국인위한 서울생활 오리엔테이션 열어

2005. 10. 22. 07:56너른마당 취재수첩

서울시, 새내기 외국인위한 서울생활 오리엔테이션 열어
  2005-10-13 10:15:34 입력
- 10.15 오전10시 서울광장에서 「서울 Information Fair」개최

서울시는 새로운 서울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10월 15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시청 본관 앞 서울광장에서 서울생활 오리엔테이션 성격의 「인포메이션 페어」를 개최한다.

인포메이션 페어(Information Fair)는 서울에 처음 이주해 와서 정착하기까지 외국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인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관련 기관과 업체가 한 곳에 모인 자리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새롭게 서울에 정착하려는 외국인뿐 아니라 이미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가족에게도 추천할 만한 행사이다.

서울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42개 기관과 업체가 외국인 정착 및 생활전반에 걸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행사장에 설치된 부스를 방문하면 필요로 하는 정보, 상담, 건강측정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참가자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및 인도 전통무용, 스틸트 마임쇼, 에어로빅 쇼, 무술시범 등이 행사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10:00~13:30)

인포메이션 페어는 외국인 서울체험행사의 일환으로, 비원 관람, 서울역사박물관 체험, 청와대 관람 행사에 이은 금년 4번째 행사이다.

2005-10-13 14:07:57 수정 김서중 기자(ipc00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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