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북 中대사관, 추수 지원

2005. 10. 22. 08:04너른마당 취재수첩

주북 中대사관, 추수 지원
  2005-10-15 09:33:31 입력
  북한주재 중국 대사관이 14일 평양시 순안구역 조(北).중친선 택암협동농장에서 추수를 도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전했다.

   중앙통신은 "(중국대사관)손님들은 한 알의 낟알이라도 허실함이 없이 제때에 거두어들이기 위해 일손을 다그치는 농장원들을 도와 볏단 나르기를 했다"며 "손님들은 농장일꾼(간부)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 했다"고 소개했다.

   우둥허(武東和) 북한 주재 중국대사는 친선농장에서 추수를 도운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농장원들이 농업생산에서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김서중 기자(ipc00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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