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난제 어떻게 풀것인가”
2005. 12. 15. 11:12ㆍ너른마당 취재수첩
“교육의 난제 어떻게 풀것인가”
- 바람직한 부모교육 실시 -
지난 9일 강진군과 전라남도 청소년 종합상담센터의 주관으로 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바람직한 자녀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에 100여명이 참석하여 최고의 부모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전남대 교육학 명예교수이자 현 남부대 교수인 김용선 교수님는 「교육의 난제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자녀교육은 부모의 욕심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태도, 가치관, 자녀 양육방식, 가정의 분위기 등이 가장 중요하다. ‘급변하는 21세기 성공하는 자녀교육-천재로 만드느냐, 바보로 만드느냐’는 결국 부모의 손에 달려 있다. ‘최고의 부모는 최선의 부부’라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라는 교수의 강의에 많은 참가자들이 공감했다.
매번 실시하는 부모교육이지만,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란 말 그대로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뿐 결과는 ‘하늘’에 맡길 수밖에 없는 것이 ‘자녀교육’이라 할 만큼 난제인 자녀교육이 있어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교육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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