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건전한 문화공간,“청소년한마음축제”운영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공간,“청소년한마음축제”운영

강진문화원(원장 원용호)에서는 지난 12. 9일 오후 3시에 강진국민체육 센터 실내체육관에서「청소년한마음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강진 관내 14개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놀이문화를 보급하고 수능의 중압감과 일상의 학교생활에서 벚어나 자신의 욕구를 건전하게 발산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청소년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된 이번 한마음 축제는 개회식 후에 학교 구별 없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 × 퀴즈”, “엽기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학교별로는 장기자랑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욕구를 마음껏 발산하고 함께 화합할 수 있는 한마음 잔치가 되었다.

한편, 강진문화원에서는 청소년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빈틈없이 준비해 청소년들이 놀이의 배움을 통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미래의 주역으로서 당당히 나설 수 있도록 하는데 좋은 공간을 마련하여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원용호 강진문화원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귀중한 자산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학교라는 틀에서 벗어나 넓은 마음으로 자심의 끼와 열정을 표출하므로써 건전한 민주시민의 소양을 갖춘 모범적인 청소년으로 거듭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