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수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2006. 1. 22. 22:44너른마당 취재수첩

 

강진군수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강진군이 1. 18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개최된 2005년 축구인의 날 행사에서 대한축구협회(회장 정 몽준)로부터 축구를 사랑하는 강진군민을 대표해 감사패를 받았다.

  강진군수와 함께 경기도 수원시장, 창원시장, 경남남해군수도 대한민국의 축구발전과 관련 감사패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군은 지난해 축구 전용경기장 3면을 조성하고 2005 동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 왕중왕 전과 강진청자배 전국우수중학교 초청 축구대회를 전군민의 협조아래 성공리에 치룬바 있다.

  또한 축구전용경기장 3면은 전국의 초?중?고는 물론 일반 팀들의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한국 축구발전의 여건을 마련하였을 뿐 아니라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강진군 여성공무원축구단과 강진중앙초등학교의 축구부를 창단해 전 군민에게 축구 붐을 조성하는데 크게 노력한 것 등이 한국축구발전에 이바지한 점으로 인정되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수상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강진군은 금년에도 축구전용경기장 3면을 추가 조성하여 축구의 산업화로 지역경제회생의 한축으로 삼아가겠다는 계획이며 전국의 120여 팀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42회 춘계 중등축구연맹전을 오는 4월7일부터 4월19일까지 강진 개최 확정을 시작으로 전국규모의 전국대회가 줄줄이 개최될 예정으로 있어 강진군의 축구사랑운동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강진군수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