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을 두드려 보아요”

 

 

 

“나의 꿈을 두드려 보아요”

 

- 강진군 드림스타트, 다중지능 적성진로진단검사 실시 -

 

 

강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유아와 학령기아동을 대상으로 적성과 진로를 탐색해 주는 두드림(Do Dream) 보육.교육서비스를 실시하여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MI(다중지능) 적성진로진단검사인 두드림(Do Dream) 보육.교육서비스는 종래의 IQ검사에 정서능력, 창의력, 적성 개념까지 포함된 종합지능이론이다.

 

또한 최근 부상하고 있는 다중지능이론에 근거하여 아동의 적성을 탐색하여 알려주는 검사로써 교육적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다.

 

드림스타트 유아와 학령기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진단검사는 유아는 드림스타트 민간사례관리자가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개별 면담으로 검사를 하고, 학령기아동은 드림스타트센터 공부방에서 집합하여 실시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2008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주)대교가 맺은 MOU 협약 사항 중 하나로 서울대학교 문용린 교수팀과 교육연구소에서 연구.개발되어진 검사지를 대교로부터 후원받았다.

 

강진드림스타트에서는 검사 결과를 각 가정으로 개별 통보하여 부모가 자녀의 적성과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성공적인 진로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적성진로진단검사에 참여한 심홍주(강진동초)양은 “검사 문제들이 너무 재미있어 푸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다”며 “내 꿈은 유치원선생님인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강진군 최경희 여성복지팀장은 “미래의 꿈나무로 자랄 우리 아동들의 현재 모습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실시하는데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