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에 핀 동백
2009. 3. 10. 10:53ㆍ내고향강진의 향기
눈 속에 핀 동백
절기상 경칩을 앞두고 봄을 시샘하는 반짝 추위가 갑작스런 눈발을 날리더니 온 세상을 하얗게 덮었다.
다행히 한 낮이 되면서 기온이 오르자 언제 내렸냐는 듯 다 녹아내렸지만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자락의 백련사에는 때맞춰 핀 붉은 동백꽃이 하얀 눈과 함께 봄 속의 겨울정취를 보여주고 있다.
'내고향강진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진 칠량 봉황마을에 옹기공장 들어선다 (0) | 2009.03.10 |
---|---|
“당구로 젊음을 찾고 있어요” (0) | 2009.03.10 |
강진에서 2009전국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0) | 2009.03.10 |
강진군보건소, 새봄맞이 청사 화단정비 (0) | 2009.03.10 |
강진군도서관, ‘워낭소리’ 상영 (0) | 2009.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