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여파 지재권 활동 `주춤`

2009. 5. 8. 08:51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1분기 출원ㆍ등록 작년 동기비 각각 10%ㆍ32% 감소


대기업에 비해 중견ㆍ중소기업 크게 떨어져


실물경기 침체의 여파로 올 1분기 지식재산권 출원과 등록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현격히 줄어드는 등 기업 및 발명가들의 지재권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기업에 비해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특허출원 감소세가 상당한 격차를 보여 극심한 경기불황이 이들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5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 1분기 지재권 출원건수는 8만249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9% 감소했으며 등록건수 역시 3만7301건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1.6%나 줄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실물경기 침체, 지재권 관련 예산 축소, 질적 특허전략으로의 전환, 등록심사 품질제고 등의 영향이 컸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 전체내용보기 CLICK

[디지털 타임스 2009-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