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 국내 짝퉁 의류 미국서 판매
2009. 7. 23. 14:40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일부 주한미군이 부대 주변에서 가짜 유명 상표가 부착된 스포츠 의류를 구입해 미국으로 반입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경찰이 단속에 나섰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주한 미국대사관과 함께 미국 유명 상표가 부착된 가짜 의류를 판매한 업주 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기도 동두천시 미군부대 앞 의류매장에서 미국 유명 상표가 부착된 정품가 4억8천만원 상당의 가짜 의류 4천여점을 진열한 뒤 판매해 왔다.
경찰 관계자는 주한미군들이 가짜 상표가 부착된 의류를 본국으로 반입하는 것을 막아 달라는 미 대사관측의 요청에 따라 단속을 벌였다고 말했다.
[데일리정경뉴스 200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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