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해적판 엄중 단속..문화산업 적극 육성
2009. 10. 5. 08:38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해적판 천국' 중국이 지적재산권 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국가지식산업의 보호체계를 완벽히 하고 해적판을 엄격히 단속하며 문화혁신능력을 제고하는 내용의 `문화산업진흥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진흥계획은 주요 문화 관련 기업을 적극 육성하는 것을 비롯, 문화산업단지 건설, 문화소비 확대, 현대적인 문화시장체계 구축, 문화무역 확대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문화산업의 진입장벽을 낮춰 중국 내부는 물론 해외자본의 투자를 원활히 하고 국유 문화기업을 주식회사형 민간기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정부는 문화 관련 기업에는 조세, 금융 등 정책지원도 확대키로 했다.
정부는 문화기관들이 기업화하고 인수합병(M&A)을 통해 몸집을 키울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영화제작과 영화보급, 영화상영 등 문화예술단의 기업전환을 가속화하고 공산당 산하 신문, 잡지, 라디오, TV 등의 제작체계도 개혁키로 했다.
[2009-09-27 연합뉴스]
'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WEEKLY IP (0) | 2009.10.05 |
---|---|
"삼성, 5년간 특허괴물에 세계 최다 피소" (0) | 2009.10.05 |
[서울본부세관] 추석노린 1000억대 밀수조직 검거 (0) | 2009.10.05 |
온라인쇼핑 ‘中 짝퉁’ 활개 (0) | 2009.10.05 |
소니 `워크맨`이 한국 상표분쟁서 진 까닭은 (0) | 2009.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