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 ‘中 짝퉁’ 활개
2009. 10. 5. 08:37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4개월간 4만2000건 신고…피해액만 304억원
루이비통, 샤넬, 구찌부터 나이키 신발에 이르기까지 중국에서 제조한 가짜 유명 위조상품 거래가 온라인상에서 기승을 부리면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4개월 동안의 신고건수가 4만2000건에, 피해액만 304억원에 달한 경우도 있었다.
25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정훈(한나라당) 의원이 특허청과 G마켓, 옥션, SK11번가,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개인판매자들이 인터넷에 직접 상품을 올려 판매하는 사이트)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2007년에 위조상품 관련 사이트 폐쇄요청 48건을 접수해 폐쇄조치했다. 위조 사이트는 2008년에도 더 늘어 207건의 폐쇄요청이 접수돼 123건이 문을 닫았다. 오픈마켓과 포털사이트 등 온라인 업체들도 지난해 697건의 위조품 ....전체내용보기CLICK
[문화일보 200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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