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턱대고 상품만 팔려다가는…기술만 빼앗긴다

2010. 5. 6. 16:38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특허 안내고 해외박람회 출품했다 아이디어 도용 당한 中企 늘어
외국사 지재권 역공에 무방비 노출


국내 앞치마 제조업체 A사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국내 특허를 등록하고 작년 5월 출시한 자사의 일회용 앞치마와 거의 똑같은 제품이 일본계 B사의 국내 천원숍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화근은 2005년 도쿄 소비재 박람회였다. 이때 A사의 일회용 앞치마를 접한 B사는 A사가 일본 특허를 내지 않은 것을 틈타 모방제품을 출시,대박을 터뜨린 뒤 한국시장 역공에 나섰던 것.

경기침체로 해외 특허 출원에 소홀,상품을 수출하려다 기술과 아이디어만 뺏기는 중소기업들의 억울한 사례가 늘고 ... 전체내용보기 CLICK

[한국경제 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