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권 보호, 中企가 직접 챙긴다

2010. 8. 9. 13:08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문화콘텐츠 벤처업체 A사는 1년 넘게 자사의 온라인 디지털콘텐츠를 무단 도용해 판매 중인 중소기업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A사는 소송을 걸어 승소했지만 패소한 업체가 대표를 바꾸고, 주소지를 지방으로 옮겨가는 바람에 피해를 키우고 있다. A사 관계자는 “침해 업체 중 상당수가 `대기업도 아닌 곳이 어떻게 하겠느냐`며 경고를 아예 무시한다”며 지재권 대응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중소·벤처업계에서도 지식재산권 인식 확산 및 보호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직접 해법 찾기에 나선다. 콘텐츠산업특별위원회를 운영 중인 중소기업중앙회는 정부가 차세대 성장동력원으로 보고 있는 지식서비스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호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고 보고 산하에.......전체내용보기 CLICK

[이티엔뉴스 201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