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한자 현판 복원은 '짝퉁'
2010. 8. 9. 13:06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세종로 의미 살려 한글로 제작해야... 시대정신이 담긴 창조적 복원돼야
문화재청은 광화문의 새 현판은 기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한글 현판 대신, 19세기 말 경복궁 중건 당시 무관 임태영이 썼던 해서체 현판 글씨를 디지털 복원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7월 31일 현판을 달기로 예정하고 천으로 가린 다음, 8월 15일 완공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갖는다고 한다. 그러나 앞서 2월 10일. 한글단체들은 문화재 청장에게 서울 광화문의 새 현판 글자는 한글로 제작해야 한다고 건의문을 냈고, 지난 7월 22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청원서를 내기도 했다. 그리고 26일 김종택 한글학회장은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세종로는 이름 그대로 세종대왕의 길이므로, 광화문의 새 현판도 한자로 해야 한다는....전체내용보기 CLICK [오마이뉴스 2010-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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