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짝퉁시장도 경기침체 한파

2010. 8. 9. 13:05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루이비통등 高價 짝퉁 인기는 옛말 100∼200달러 중저가 가판대 독차지

 

지난 겨울 불어닥친 기습 한파에 미국 뉴욕을 휩쓸었던 양털 부츠. 이 부츠를 생산하는 어그 오스트레일리아(UGG Australia)의 리 에버트 버크 브랜드보호국장은 요즘 모조품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정가 140달러인 어그 부츠의 `짝퉁`이 지난해 6만켤레나 유통됐기 때문이다. 버크 국장은 "지난해 모조 어그 부츠를 파는 2500여 개 웹사이트를 폐쇄시켰고,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에서 단속한 목록만 2만개에 달한다"며 "다른 온라인 전문 거래 사이트까지 포함하면 짝퉁 목록이 15만개에 달할 정도로 가짜 제품이 범람하고 있다"고 푸념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한파가 상품을 베끼는 모조품시장에까지 불어닥쳤다. 전통적인 모조품의 주 타깃은 수천 달러를 호가하는.......전체내용보기 CLICK

[매일경제 201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