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짝퉁 통닭 주의보’ 발령…유명상표 도용 적발
2010. 8. 9. 13:11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해운대 해수욕장에 ‘짝퉁 통닭’이 등장해 상당수 피서객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대 경찰서는 지난 25일부터 유명 치킨 상표를 도용해 치킨을 판매한 혐의로 박 모(52)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시장에서 한 마리당 4500원에 생닭을 구입, 기름에 튀긴 뒤 마치 유명 브랜드 치킨회사 제품인 것처럼 위장해 1만7000원에 판매해왔다.
경찰 단속을 피하고자 이들은 해수욕장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조리했으며, 해변인근에 노점상을 판매 거점으로 활용했다.
경찰 조사에서 3일 동안 300여 마리의 통닭을 판매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훨씬 더 많은 수익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해운대경찰서 정원대 지능범죄수사팀장은 “이번에 적발된 배달책 중 한명은 경기도 출신 대학생이다. 통닭판매 아르바이트로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많은 젊은이들이 몰려오고 있다”고....전체내용보기 CLICK
[TV리포트 20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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