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짝퉁은 여전… 한국기업 피해 날로 늘어

2010. 9. 10. 11:34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삼성전자가 자전거를 만들어?


"삼성 전기자전거를 압수했습니다. 아무래도 가짜 같은데 삼성 정품인지 확인 좀 해주십시오."

베이징 차오양취(朝陽區) 시아광리(霞光里)에 있는 중국삼성지식산권중심. 삼성의 중국 내 지식재산전략을 총괄하는 이곳엔 올해 들어 중국 각 지방정부 공상행정관리국(工商行政管理局) 공무원들의 전화가 벌써 수백통 넘게 걸려왔다. 짝퉁 단속 과정에서 압수한 삼성전자 제품을 갖고 방문해도 되겠느냐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압수된 짝퉁의 80~90%는 휴대폰이지만, 때때로 삼성전자 관계자들을 어이없게 만드는 기발한 짝퉁들도 있다.

'삼성 자전거'가 그런 사례다. 삼성이 생산하지도 않는 자전거에 '삼성' 로고가 선명하게 붙어 있는 전기자전거가 압수된 ... 전체내용보기 CLICK

 

[조선일보 201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