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한류' 노려 유명 BB크림 13만개 위조
2011. 1. 24. 16:38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중국에 밀수출하려고 국내 유명 화장품 업체의 BB크림을 대량으로 위조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여모(40), 심모(42)씨를 구속하고 천모(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BB크림 제조 공장에 주문해 넘겨받은 내용물을 H사 등 유명 업체의 상표가 붙은 튜브에 담아 BB크림 12만9천여 개를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화장품 포장업체 영업사장인 여씨는 포장재 제조업체 이사 천씨가 유명 상표를 붙여 만든 튜브에 내용물을 집어넣는 수법으로 평범한 BB크림을 유명업체 제품으로 둔갑시킨 ... 전체내용보기 CLICK
[연합뉴스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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