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치킨보다 착한치킨'에 롯데마트 발끈

2011. 4. 4. 11:09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홈플러스, 롯데 '통큰치킨' 도안 모방

 

홈플러스가 롯데마트의 '트레이드 마크'인 '통큰'이라는 문구를 자신의 판촉에 동원하면서 롯데마트가 "상도를 벗어났다"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24일 1천원짜리 생닭을 '착한 치킨'이라고 이름붙여 팔기 시작했는데 매장마다 '통큰 치킨보다 착한 치킨'이라는 홍보 문구를 담은 광고막을 내걸었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1주일간 이 할인 행사를 계속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25일 "홈플러스는 사실상 우리의 고유 브랜드나 다름없는 통큰 치킨을 자사의 판촉에 양해도 구하지 않고 이용했다"며 "이는 상도를 넘어선 행위로 아무리 경쟁업체라도 ... 전체내용보기 CLICK

[연합뉴스 201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