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즐기는 상춘객들

2011. 4. 11. 11:56내고향강진의 향기

벚꽃 즐기는 상춘객들


더위가 느껴질 정도로 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 10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 금곡사를 오르는 지방도 가로수 벚꽃이 만개하자 봄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로 쉼터가 북적이고 있다.


지난 1991년 가을 5년생 왕벚나무를 강진군청 직원들이 식재한 이 벚꽃 길은 지방도 829호선의 일부인 군동면 호계리부터 작천면 용상리까지 총 연장 19㎞로 매년 이맘때면 상춘객들의 단골코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