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도 가짜…과수농가 울린 형제 등 4명 검거
2011. 5. 16. 13:06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가짜 농약을 성장촉진제나 살충제로 속여 배 농가 등에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일 튜브 생산공장을 차려놓고 배 농가에서 이용하는 성장촉진제를 만들어 판매한 최모(42)씨 등 2명을 사기·농약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최씨의 동생(37)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정상제품 상표를 붙인 가짜 성장촉진제를 한개 튜브당 50g씩 담아 충남 천안과 논산, 전남 나주 등 과수농가를 돌며 '중국서 밀수한 촉진제인데 싸게 판다'고 속여 ... 전체내용보기 CLICK
[뉴시스 20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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