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짝퉁단속 2조1500억원...″이제 우리 기업들도 크니까...″

2011. 8. 2. 09:12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중국이 짝퉁 국가의 오명을 벗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 9개월간 중국 정부가 나서서 지적 재산권(이해 지재권) 침해 사례를 대대적으로 단속한 결과 피해액이 131억위안(약 2조 15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웨이, ZTE 등 자국 기업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산업 보호를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상무부 장쩡웨이 부부장은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9개월간의 단속 결과 공안부가 1만5868건의 지재권 피해 사례를 적발해 901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와 나이키, 캐논 등 유명 브랜드 짝퉁을 생산하던 공장도 대량 폐쇄 했다"고 덧붙였다.

또 "정부 부처가 솔선수범해 정품을 사용할 것"이라며 "중앙정부 135개 부서가 정품 소프트웨어를 도입했고 앞으로 지방 정부와 국유 기업에서도 정품 사용을 의무화 하기로 했다"고 ... 전체내용보기 CLICK

[아시아투데이 201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