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짝퉁車, "정말 이래도 되는지…"
2012. 1. 4. 10:31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짝퉁의 천국 중국, 자동차도 예외는 아니다. 29일 국내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각종 '짝퉁차'들의 사진이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가장최근 데뷔한 짝퉁차는 기아 '스포티지R'을 베낀 예마자동차 'F12'다. 지난 달 데뷔한 이 차의 전면부는 스포티지R과 거의 흡사하다. 헤드 램프, 라지에이터 그릴, 전면 범퍼 등은 기존차량의 것을 그대로 활용한 듯하다. 2003년 데뷔한 체리사의 'QQ'는 대우 마티즈를 빼닮았다. 중국 짝퉁차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체리 QQ는 100만 대 이상을 판매하며 한때 중국 판매량 톱10에 들기도 했다. 2006년 차명을 'QQ3'로 바꾼 짝퉁 마티즈는 0.8리터와 1.1리터 엔진을 장착해 각각 최고출력 51마력, 67마력의 힘을 낸다. 짝퉁 '렉스턴'으로 유명한 수광(曙光)자동차의 '아오롱'은 지난 2005년 데뷔했다. 전체적인 외관을 비롯해 헤드라이트, 쌍용차 고유의 3분할 그릴 등 쌍용 렉스턴의 판박이라고 할 수 있다. 미쓰비시의 엔진을 탑재한 것으로...전체내용보기 CLICK
[머니투데이 20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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