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원대 짝퉁 등산복 제조·유통업자 6명 입건
2012. 1. 26. 16:49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국내·외 유명상표를 도용, 짝퉁 의류를 만들어 전국에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구남부경찰서는 19일 유명 등상복 등 짝퉁 의류 수천벌을 제작, 전국으로 유통시킨 박모(36)씨 등 6명을 붙잡아 상표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를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중순께 대구시 달서구 이모씨가 운영하는 자수공장에서 등산복 바지에 외국 유명상표인 '몬추라'를 자수하도록 의뢰, 가짜 등산복 500점을 만들어 시중에 유통신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같은 해 5월부터 12월26일까지 국내·외 유명상표인 '트릭스', '코오롱' 등 등산복 상·하의 300여점을 서울, 부산 등에 유통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동구 2곳의 의류보관창고에 10여종의 가짜 상표가 부착된 의류 2082점(정품가 10억원 상당)을 판매목적으로 보관해 왔던 것으로...전체내용보기 CLICK
[뉴시스 20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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