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뿌린 현대백화점, 롱샴측 '내용증명' 무시
2012. 1. 26. 16:46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현대백화점이 짝퉁 명품가방을 사은품으로 뿌리려다 해당 명품업체로부터 항의를 받고도 증정을 강행해 빈축을 사고 있다. 또한, 고객 사은품을 프리미엄급 제품인 것 처럼 소개해 얄팍한 상혼이란 눈총을 샀다. 현대백화점은 설날을 맞이해 특판에 들어간 지난 13일에서 15일까지 압구정 본점에서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프랑스제 명품 가방 롱샴과 외관이 비슷한 가방을 사은품으로 제공했다. 세일기간 중 천명이 넘는 고객들이 30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뒤 이 가방을 사은품으로 받아갔다. 현대가 자사 제품과 유사한 짝퉁을 사은품으로 나눠주려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롱샴측은 즉각 대응에 나섰다. 롱샴은 이달초 '현대백화점이 사은품으로 나눠주려고 납품받은 가방의 외관이 롱샴에서 생산한 가방의 디자인을 베낀 것으로 산업재산권 침해의 소지가 있는....전체내용보기 CLICK
[노컷뉴스 20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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