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불구 특허 · 상표 국제출원 증가
2012. 1. 26. 16:45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특허와 상표의 국제출원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특허협력조약(PCT)을 통한 '2011년도 해외 특허출원'이 1만412건으로 전년(9639건)에 비해 8.0%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출원 주체별로는 기업, 연구소가 전체의 81.2%(8454건)나 됐고, 개인이 19.8%(1958건)를 차지했다. 기업과 연구소 중에서는 LG전자가 1253건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752건)와 LG화학(314건)이 뒤를 이었다. 출원 언어별로는 2009년부터 한국어가 국제공개어로 시행된 후 한국어 국제출원이 점차 늘어 지난해 전체 출원의 80.6%(8394건)를 차지했다. 마드리드 국제상표출원제도를 이용한 국제 상표출원도 크게 증가했다. 2010년 405건에서 2011년 536건으로 32.3% 늘었다. 이 제도를 이용해 외국에 많이 출원한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셀트리온(13건)에 이어 삼성전자(9건)와 웅진코웨이가 각각 9건을 차지했다. 국제출원상표의 각 국가별 지정건수는...전체내용보기 CLICK
[전자신문 20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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