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中 상표심사위원회 고소 '내 이름 딴 상표 취소해!'

2012. 2. 2. 09:26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중국 상공총국 상표심사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건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최근 외신들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중국의 한 시계회사가 자신의 이름을 딴 ‘브리트니(BRITENEY)'라는 상표를 등록한 사실을 알고 이를 취소해 줄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보도했다. 해당 소송을 관할하는 법원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심천완부다무역회사(深圳万富达公司)는 지난 2001년 8월 ‘Britney’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등록했다. 이에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중국 상공총국 상표 심사위원회를 상대로 “상표등록을 취소 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이 사건을 맡은 베이징 제1 중급 인민법원은 기각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상표등록 취소를 요구하며 해당 시계회사가 자신의 이름을 고의적으로 홍보수단으로서 활용하고 상표를 등록했다며...전체내용보기 CLICK

[티브이데일리 201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