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강국 원년' 선포..1조7천억 투자키로

2012. 2. 7. 09:54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12대 추진과제 선정

정부가 올해를 `지식재산 강국 원년(元年)'으로 선포하고 지식재산 정책에 1조7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이하 지재위)는 31일 오후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김황식 국무총리, 윤종용 민간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재산 강국 원년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 슬로건은 지식기반 시대에 우리가 앞서서 세계를 이끌어간다는 의미로 `지식재산 미래강국, 앞서가는 대한민국'이라고 정했다. 김 총리는 "올해는 지식재산 기본법과 국가지식재산위원회라는 `주춧돌' 위에 반듯하고 튼튼한 정책의 기둥을 세우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정부는 국민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포식에 이어 지식재산 전략 추진 방향 보고와 토론 등도 진행됐다. 정부는 향후 5년간 10조2천억원을 지식재산 정책에 투자할 계획이며 올해는 1조7천억원을 투자...전체내용보기 CLICK

[연합뉴스 201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