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글로벌기업 “허둥지둥”...“중국 상표권, 얼마나 막나가길래...”

2012. 3. 16. 09:40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아이패드에 이어 에르메스, 크레용신짱까지 중국 상표로 분류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하는 데 상표권 분쟁이 '태풍의 눈'이 되고 있다. 미국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에 이어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도 중국 상표권 분쟁에서 패소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크레용신짱(한국명: 짱구는 못말려)'까지 중국 상표로 분류되자 기업들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27일 "중국과 일본 사이에 지적재산권 분쟁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중국 법원이 일본 대표 브랜드인 크레용신짱과 미노 도자기 등을 중국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분쟁이 발생하는 것은 양국 모두 선 가입여부에 따라 상표권을 부여하는 '선원주의'원칙은 동일하지만 일본에서는 해외에서 이미 널리 알려진 상표를 국내에서 사용할 수 없는 반면 ... 전체내용보기 CLICK


[아시아투데이 201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