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에게 청렴을 배운다

2014. 9. 1. 13:23내고향강진의 향기

 

 

 

 

다산에게 청렴을 배운다

- 다산체험프로그램, 청렴 현장 체험 신청 잇따라  -

 

 강진군이 오는 9월 말 부터 4기에 걸쳐 광주광역시 지방공무원교육원 새내기 공무원 300여명의 다산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직자들의 청렴 현장 체험 학습장으로 예약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완전 대박을 치고 있다.

 

다산체험프로그램은 감성, 인성, 교육,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테마 체험으로 타 교육과는 차별화된 맞춤형 현장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들의 현장 체험 학습을 위한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공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다산체험프로그램은 다산 선생의 청렴 사상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다산 청렴 강의를 시작으로 다산 유배지 현장에서 뿌리의 길 걷기 체험, 다산 초당 이야기 체험, 천일각에서 편지쓰기 체험, 차에 관한 예절과 법도를 배우며 체험생의 인격을 함양해 주는 다도체험, 드넓은 차밭을 걸으며 지친 심신을 달래는 차밭 힐링 걷기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한편 체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각 체험별 우수자에게는 풍성한 시상품을 지급하며, 체험생에게는 6시간의 상시학습 시간도 부여돼, 다산의 목민 사상도 배우고 익히면서, 시상품과 상시학습 시간의 보너스도 챙기는 1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도 광주 광역시 서구청 700여명과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 신규자 200여명의 현장 체험을 위한 일정을 협의 중에 있으며, 초․중․고등학교의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활동을 위한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다산체험프로그램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윤재 다산기념관장은 “다양한 단체의 선호에 부합하는 맞춤형 다산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체험객들이 감동과 행복을 느끼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다산체험프로그램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산기념관 교육홍보팀(061-430-36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