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설렁탕 한그릇으로 훈훈함 전해

2020. 7. 3. 10:43나의 취재수첩

(재)기부천사클럽 9월 설렁탕 봉사활동 펼쳐

▲ 김포 양촌한우마을 대표 신종삼

(김포=국제뉴스)김서중 기자 =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이사장 김재수, 회장 박은) 임원과 회원들은 지난 4일 폭우가 내린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양촌한우마을(대표 신종삼)에서 3개월간 어르신 100여분을 모셔 식사를 대접했다.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은 미국 뉴욕에 국제본부를 두고 대한민국에 등록된 한 비영리단체이며 기부천사클럽은 많은 봉사를 하지만 설렁탕봉사 행사는 김포시에 소재한 양촌한우마을에서 장소 및 설렁탕 등 음식을 제공하고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 정회원들이 참여하여 재능기부 및 선물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행사이다.

▲ 맛있는 설렁탕 식사중인 김포노인복지센터어르신들

한편, 현장에서 어르신 식사대접과 함께 말동무까지 했던 김재수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추석를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달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단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에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부천사클럽의 나눔봉사에 지속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 기부천사클럽 정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