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피해...

2006. 8. 16. 08:19내고향강진의 향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9일 아침 강진읍 도원리 들판에서는 동이 트면서 시작된 농부의 논두렁 풀베기작업이 요란한 예초기 엔진소리만큼이나 그칠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밤까지 이어지는 요즘, 한 낮에는 들에 나갈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농부들은 일몰 시간이나 새벽시간을 이용해 농사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