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카운트다운 들어갔다!

2006. 9. 2. 19:14내고향강진의 향기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카운트다운 들어갔다!

- 제11회 강진청자문화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로 축제 진면목 보여줄 터 -


5년 연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우수축제인 제 11회 강진청자문화제가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 개막 45일을 남겨 둔 지난 30일 황 주홍 강진군수는 “세부추진계획 전반에 대해 축제추진위원과 실무진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하여 확정한 만큼 6년 연속 문화관광부가 지정하는 최우수축제로 자리 잡는 일만 남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진군 향토축제팀에 따르면 매년 7월 말에 개최되던 강진청자문화제가 10월14일로 변경 개최함에 따라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청자 빚기 물레 투어를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으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도시 지역을 홍보 중점지역으로 정하고 서울과 부산의 지하철역에서의 홍보활동은 물론 서울에서 개최되는「내나라 여행박람회」와「부산 국제관광전」참여를 통해 관광객 유치전략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제 11회 강진청자문화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 동안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개최가 되는데 외국인의 날, 도공의 날, 문화의 날, 체육의 날 등 축제기간동안 매일 새로운 테마의 날 운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차별화 된 대한민국 최고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올 청자문화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프랑스, 중국, 일본의 유명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국제청자 특별전이 있고 미국, 호주, 캐나다 등 6개국 25명이 참여하는 국제도예작가 워크샵, 제 1회 황영조배 청자마라톤대회, 네덜란드화가 렘브란트 재현작품전 등 5개 부문 72개 단위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흙, 불 그리고 인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 11회 강진청자문화제는 「청자 및 청자문화 세계화」를 컨셉으로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제행사의 확대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