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9. 2. 19:09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공직 시작하는 초심으로 돌아가 따뜻한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역할 다할 것”
- 호남 최초 지방자치단체 부군수로 취임한 제19대 김 응자 강진군 부군수 -
“강진군민들의 실질소득을 높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19대 김응자 (58세) 강진군 부군수가 전라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지난 28일 취임했다.
여성으로서는 호남에서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부군수로 취임한 것이다.
김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고향에 와서 근무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며 “아울러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공직시작의 초심으로 돌아가 ‘인구감소해결, 그 꿈의 기록에 도전합니다.’라는 군정구호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부군수로서 열과 성을 다하겠다.” 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또한 탁월한 식견과 크린 군정의 행정 철학을 가지신 황주홍군수를 성심껏 보필하면서 원칙과 객관성에 기초한 투명행정으로 조직 내부의 인화단결과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군민들에게 항상 봉사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 부군수는 강진군 도암면 출신으로 광주사레지오여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와 초당대학교 산업대학교 (사회복지과 석사)를 졸업했다.
1968년도에 행정9급으로 최초 공직을 시작, 강진군 사회복지과장, 전라남도 생활체육담당, 재활복지담당,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체육지원과장을 거쳤다.
모든 업무 수행 면에서 어느 남성 공무원보다 부지런하고 적극적이며 온화한 성품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 부군수는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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