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9. 2. 20:00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제1회 국제친선축구대회 성황리 마쳐
- 대한민국 청룡팀 우승 영예 안아 -
전남 강진군에서 열린 제1회 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겸 전라남도지사배 국제친선축구대회 결승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청룡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4일부터 6일간 한국, 중국, 일본, 라오스, 태국 등 5개국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국제친선축구대회에서 대한민국 청룡팀이 화랑팀을 2:1로 이겼으며 일본과 중국은 3,4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로는 대한민국 청룡팀 최광일(청룡, 강진중학교)선수가 뽑혔으며, 득점상은 5골로 이학민(청룡, 보인중학교)선수, GK상은 김영균(청룡, 목동중학교) 선수가 차지했다.
한국중학교축구연맹 상비군 대표 청룡팀 감독을 맡아 우승을 이끈 강희철감독(강진중학교 감독)은 “대표팀의 감독직을 처음 맡아 어려움이 있었으나 선수들의 기량이 출중하여 오늘 같은 영광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중학교축구연맹(회장 김석한)에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2007년도 제2회 국제축구 친선대회에는 아시아, 유럽, 남미 등 15세 이하 대표팀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유소년 월드컵대회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해 동원컵 유소년 축구왕중왕전과 지난 4월 제42회 중등축구 연맹전 그리고 이번 국제 친선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명실 상부한 축구의 신흥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 한국중학교축구연맹 김석한 회장과 최우수선수로 뽑힌(12번, 오른쪽) 최광일 선수 우승 청자트로피를 안고 있다.(사진2-결승전 사진, 사진3은-청룡, 백호팀의 기념사진)'내고향강진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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