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명품 딸기 기대하세요!

 

강진 명품 딸기 기대하세요!

- 친환경 고품질로 농가 고소득 창출 나서 -

 

강진군이 금년 하반기에 딸기 양액 재배시설 시법사업을 추진으로 고품질 다수확 딸기 생산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진군의 딸기 양액재배시설 설치사업은 딸기재배 신기술 도입과 시설 현대화를 통해 강진 딸기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시발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1억 5천만 원이 투자되며 강진관내 딸기재배면적의 86％를 차지하고 있는 강진읍과 군동면 지역에 1ha를 시범조성하게 된다.

딸기 양액재배는 웰빙 시대에 적합한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과 소비자 기호에 부응한 다수확 고품질 딸기를 생산함으로써 농가소득향상과 노동력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금년 사업을 기점으로 2007년에는 희망 선도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전파 등 지속적인 사업을 실시하고 기술 컨설팅은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이 정현 교수의 지도를 받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강진군과 지역농협의 협력 시범사업형태로 추진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진군과 농협은 농가소득 증대가 가능한 소득 작목에 대해 지속적인 공조로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어서 어려워진 농촌현실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